삶의 기록들

하사이시조 공연 봤다.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날.. 행복했다.

발리에서 본 꽃의 꽃말 당신을 만난건 행운이야❤️😊

올해 삼천 벌기 목표!

이 정도면 운좋은 인생. 먹을거 입을거 걱정없이 살수 있고 주말은 온전히 쉬고싶은대로 쉴 수 있고 아프면 병가를 낼 수 있고 엄마 아빠 할머니 사랑하는 사람 다 건강히 살아있고 내가 안좋을때 나를 걱정해주는 친구 몇이 있고 이정도면 참 운 좋다. * 이명은 신경이랑 몸 안쓰고 비타민 챙겨먹었더니 어느새 사라짐!

이번주에 이명증세가 더 심해져 한의원을 다녀왔다. 확실히 이명을 전문으로 하는 데는 다른거 같다. 낫나 싶었는데 다음날 소음에 시달리니 또 이런다ㅠ 귀마개 처방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. 내일 또 약침 맞을 예정.. 과로가 문제였다. 겨울이어도 자연은 언제나 새롭고 예쁘다. 아이들과 생태 교육 나간 것. 저녁은 가끔 알차게 먹어야 제맛

- 언어로 함부로 어떤걸 규정짓지 말자. 규정짓는 순간 더이상 알려하지 않게 되므로. - 나의 생각은 사실이 아닌 생각이다. - 내가 생각한 사실은 언제든 바뀔수 있다는 것.

반지가 왔다. 형식적이지만 반지 교환을 통해 영원을 약속하는.. 그렇게 누군가의 반려자가 되어가는 거겠지. 설렌다 +_+

교권회복. 이 망해가는 교권과 교육현장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. 우월감에서 비롯된 갑질 내 아이만 내 입장만 생각하는 이기심 끝없는 경쟁 옛날 교사들의 폐해 이걸 현재 교사들이 다 뒤집어 쓰고 있다. 요새 머리가 너무 아프다. 어디서부터, 손봐야 하는건지. 해결은 되는 건지. 믿지도 않았던 교육부와 교육청은 도대체 무슨 언어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요 며칠 머리도 아프고 좀 우울하다. 비도 며칠 내린다. 뜨끈한 라멘을 먹고 오늘은 쉰다. 꼭, 파업할 것이다.

햇살과 바람, 숲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걸 느낀다. 방학 막바지, 여릅

아침 기차를 타고 있으면 내가 지나온 나날들을 생각나게 한다 수많은 시간과 공간을 거쳐서 여기까지 왔다.